강북구,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2020. 10. 15. 12:51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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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등록번호 표시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 지참, 동물소유주 부담비용 5000원

 

글/사진 : 한국공보뉴스/강북본부 최영희 기자

 

강북구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가을철을 맞아 동물복지 향상과 주민 안전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반려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개체로 한정한다. 다만, 야생동물과의 접촉 또는 교상(물려서 생긴 상처) 위험이 있는 진돗개나 맹견류는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관내 23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접종기간에 한해 백신 약품비용이 무료 지원돼 동물소유자는 5000원의 시술료만 부담하면 된다. 연 1회 이상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병원을 방문할 때에는 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인식표가 반려동물 몸에 이식돼 있을 경우 RFID 리더기로 확인과정을 거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예방약이 조기 품절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 사전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접종가능 병원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병원마다 접종 내역을 기재할 대장을 비치하고 확인서를 발급하는 등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 중증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는 질병이다”며 “최소 1회 이상 예방접종을 시행해 반려동물의 안전은 물론 자신의 건강도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하였다.